- 블랙잭 규칙
- 블랙잭 용어
- 블랙잭 추가 규칙
- 정리
블랙잭 규칙
안녕하십니까, 유저님들!
저 봉주르맨이 두 번째 포스팅을 갖고 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 [링크]에 이어서
「블랙잭 추가 규칙과 용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랙잭은 본인 또는 딜러가 받은 카드에 따라서
추가 규칙이 있고 고유 용어가 있습니다.
블랙잭 용어
● 블랙잭 (Black Jack)
블랙잭이라는 게임명을 유래하게 한
가장 유명한 카드 조합입니다.
2장으로 구성되어 카드의 합이 21이 되는 경우로
보통 A와 10, 또는 J, Q, K로 구성되죠.
본인의 카드가 블랙잭이 되는 경우, 건 금액의 1배가 아닌
1.5배를 받을 수 있고 블랙잭이 나오는 경우 딜러의 카드를
보지 않아도 미리 1.5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딜러의 카드가 10일 경우는 좀 다른데요.
딜러의 최초 카드가 10일 경우는 A가 뜨면
21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딜러의 마지막 카드까지 본 뒤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이때 딜러가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는데 아직 딜러의
카드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건 금액의 1배만으로
미리 배당금을 받을지, 아니면 딜러의 마지막 카드까지
본 뒤 1.5배를 받을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경우는 순전히 플레이어의 선택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해 보이는 쪽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 Bust (버스트)
“2장의 카드를 받았는데 21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딜러가 17이 되더라도 이기지 못할 것 같다!”
그럴 경우 카드를 더 받을 수 있는데 받다 보니
카드의 총합이 21을 넘어버리는 경우 버스트라고 부릅니다.
플레이어는 버스트가 되면 건 배팅을 모두 잃게 되고
딜러는 버스트가 될 경우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 모두가
해피해지는 상황이 됩니다.
즉, 모두가 이기는 것이죠.
● Push (푸시)
딜러의 카드와 플레이어의 카드 합이 동일할 경우
비긴 게임이라고 하여 푸시라고 합니다.
푸시가 되면 플레이어가 배팅한 금액을 더 주지도 않고
가져가지도 않습니다.
즉, 무효 판과 같은 원리가 되어 배팅 금액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 푸시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게임에 걸었던 페어나
프로그레시브 잭팟까지 무효가 되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 Double Down (더블다운)
흔히 게임을 할 때 더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더블다운은 각 카지노마다 가능한 숫자가 정해져 있고
일반적으로 카드의 합이 9, 10, 11일 경우로 한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블다운은 카드의 합이 9, 10, 11일 경우 카드를 딱 한 장만
더 받겠다고 약속하고 배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1배를 더 배팅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9, 10, 11일 경우는 21에 가까운 높은 수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심리를 노리는 것이죠.
대신에 더블다운을 할 경우 카드를 단 한 장만 더 받고
더 이상 받을 순 없습니다.
9에서 더블다운을 했는데 카드가 2가 나와서 11이 되어도
결과에 승복하고 딜러가 버스트가 되길 바래야 합니다.
더블다운으로 이길 경우 최초 건 금액 + 더블다운 시 추가로
건 금액 + 각각의 1배를 받을 수 있고 더블다운을 할 경우
배팅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배팅하고
수신호를 하시면 됩니다.
(※ 수신호 : 검지를 뻗어 1을 보여주기)
말로 “더블!”이라고 해도 딜러가 이해하고 진행할 것입니다.
● Split (스플릿)
블랙잭에서 아슬아슬한 스릴의 꽃과 같은 규칙인데요.
스플릿은 동일한 카드가 2장 나왔을 경우 배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1배 더 배팅하면 그 카드를 쪼개서
각각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대신, 공짜는 아니고 2개로 쪼개게 되면
게임을 2번 하게 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건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한 번 더 배팅해야 합니다.
만약 쪼갠 카드가 똑같이 나와도 다시 스플릿을 할 수 있죠.
게임을 하는 장소 또는 카지노에 따라서
무한 스플릿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딱 3번만 할 수 있는 제한이 있습니다.
이건 게임을 하는 장소에 따라 다른데 스플릿을 할 경우
말로만 스플릿을 하지 말고 수신호를 하라는 곳도 있습니다.
스플릿의 수신호는 가운데 검지와 중지를 편 가위 모양을
한 상태로 바닥에 검지와 중지를 대고 “스플릿!”이라고
외치면 되는데 2개로 쪼개달라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블랙잭 추가 규칙
● Pair (페어) 규칙
페어 규칙은 블랙잭 본 게임과 조금 별개의 게임으로
보는 게 조금 더 정확할 것 같네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배팅을 하고 싶으면 하고
배팅을 하지 않아도 본 게임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규칙입니다.
페어 영역에 배팅을 하고 게임을 했을 때
최초 자신이 받는 2장의 카드가 같은 숫자가 나오면
배팅한 금액의 11배를 주는데 페어로 배당을 받는 경우는
위의 스플릿일 경우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페어의 경우 첫 2장이 같지 않으면 무조건 잃게 되고
같으면 따는 구조이며 자신이 본 게임에서 버스트가 되든
이기든 관계없이 동일한 2장이 나오면 바로 지급해 줍니다.
페어는 카지노에 따라서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한국의 강원랜드에서는 없는 규칙이니 참고해 주세요!
페어 외에도 이런 유사한 규칙들이 이것저것 있는데
이건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Surrender (서렌더)
서렌더는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룰이라고 불리는데
해외 카지노에서도 선택에 따라 도입을 한 카지노가 있고
도입을 하지 않은 카지노가 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룰이라 그런건지..
슬프게도 최근에는 없는 곳이 더 많은 것 같네요.
딜러가 10, 9와 같이 높은 카드가 떴는데
본인은 불리하게 12, 13, 14, 15가 나와서 매우 높은 확률로
딜러에게 질 것 같은 느낌이 들 경우 플레이어는 서렌더를
선택해서 그 게임을 미리 포기할 수 있습니다.
서렌더를 해서 게임을 포기하면 건 금액의 반만
플레이어에게 돌려주고 그 게임을 끝내게 되죠.
서렌더는 플레이어가 원할 때 말로 “서렌더!”라고 외치기도
하지만 실제론 수신호를 중요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수신호는 본인의 카드 앞에서 검지로 바닥을 한번 쓱~
그어주면 되는데 약간 “너 뒤졌음!”하고 한국 사람들이
협박(?) 할 때 목 앞에 긋는 시늉을 카드 앞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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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여기까지 가장 기본적으로 블랙잭 게임을 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렸는데요.
블랙잭은 최초 2장의 카드를 받은 뒤 본인이 더 원할 경우
카드를 더 받기도 하고, 덜 받기도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실제 게임 테이블에서 여러 명이 할 경우
종종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옆 사람이 카드를 더 받았더라면..’ 혹은
‘덜 받았더라면 내가 이길 수 있었는데..’라는 식으로 말이죠.
단순한 게임이긴 하지만 블랙잭은 확률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분쟁을 막기 위한 일종의
암묵적인 가이드라인 같은 아주 기본적인 룰이 있습니다.
보통 「베이직 룰」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베이직 룰의 경우 딜러의 카드가 몇이고
본인의 카드가 몇일 경우 가장 승리하기 높은 쪽의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 많이들 사용되고 있고
이 룰을 지키면 ‘기본적인 블랙잭 하는 법을 아는구먼?’하고
같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의 안심(?)을 받게 되죠.
블랙잭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위 내용들을
참고해 주시고 이 포스팅은 살짝 재미로 즐기실 수 있도록
가이드를 드리기 위해서 작성했기 때문에
너무 깊게 몰두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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